광주시, 2018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장관상 수상
2019-01-04 정영석 기자
광주시(시장 신동헌)가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기초생활보장 분야 우수지자체 시·군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시는 맞춤형복지급여 제도의 정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관내 홍보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가구에 각종 사업을 안내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인정받았다. 또한, 광주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대상세대를 보호하고 부정수급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업체와의 협약을 통한 저소득층 무료장례서비스 지원 등 맞춤형 복지제도 운영 내실화 도모 등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에게 기초생활보장을 통해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활성화 및 맞춤형복지 제도의 내실화로 저소득층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