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02번 버스신설통해 시민 교통편의 증진한다
소하동, 하안동에서 KTX광명역과 독산역 신속, 편리하게 이용
2019-05-30 하상선 기자
내달 8일부터 광명시의 102번 시내버스가 신설돼 KTX광명역세권 및 소하동, 하안동 지역주
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 될 전망이다.
6월 8일부터 운행되는 102번 시내버스 노선은 광명종합터미널을 기점으로 KTX광명역, 이케
최단거리 노선이다. 배차간격은 10~20분이며, 6대가 운행하게 된다.
이번 102번 버스 신설로 소하동, 하안동 지역주민들은 KTX광명역과 코스트코, 이케아, 롯
데아울렛 등 대형쇼핑시설 이용이 편리해졌으며 국철1호선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또한 기존 22번 버스의 기점을 광명동굴에서 광명종합터미널로 변경해 단축 운행하고 KTX
광명역세권 지역으로 우회해 운영함으로써 이용객들의 교통편의를 개선했다.
한동석 광명시 도시교통과장은 "대중교통은 시민을 위한 것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
는 데 초점이 맞춰져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찾아 개
한편, 광명시는 KTX광명역∼독산역 구간 시내버스를 신설하고자 2차례에 걸쳐 서울시와 노
선협의를 해 왔으나 “부동의”로 무산되어 오다가 국토교통부에 노선조정심의를 신청해
지난 2월 광명시 상정안이 인용 결정됨에 따라 102번 버스노선 신설이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