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화상 수출상담 성과 이뤄내!

(안양=김두호기자) 안양창조산업진흥원이 지난 9일 화상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수출계약 성과 등 상당한 실적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진흥원 등에 따르면 진흥원은 이날 비즈니스 화상회의실(진흥원 7층)과 베트남 하노이 현지에서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해 현장수출계약 30만달러,샘플판매 5만달러, MOU 3건체결 등 성과를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코로나19로 해외진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을 위해 안양창조산업진흥원 7층에 비즈니스 화상상담실을 구축하고 기존 해외개척단 사업을 비대면 온라인 화상수출상담회로 전환하는 등 발빠른 선제대응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벋고 있다.

김흥규 안양창조산업진흥원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들어서며 글로벌 비즈니스가 비대면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관내 기업들의 신규 판로개척과 추가 수출성약 등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사후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