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청년창업자 ‘지엠에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

2020-07-14     하상선 기자

(광명=하상선기자)광명시 창업지원센터 소속 ‘지엠에스’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지엠에스’는 현재 광명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창업해 2020년 광명시 청년창업자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통장류(된장, 고추장, 간장)글로벌 판매 및 연계 서비스를 개발 중인 지역 스타트업이다. 

김민웅 대표는 무역학을 전공 후 무역상사에서 4년 동안 일한 경험을 살려 우리나라 전통식품을 유통해보고자 창업했다. “광명시가 저의 가능성을 믿고 지원해 준 덕분에 좀 더 본격적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다. 전통식품과 건강한 먹거리 문화를 더 널리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창업자금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68개 팀을 발굴, 36억여 원의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