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1동, 하나님의 교회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누기

2020-10-06     임영화 기자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로부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식료품 세트를 전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식료품 상자에는 삼계탕, 곰탕, 쇠고기국밥 같은 보양식품과 단호박죽, 전복죽, 라면, 쇠고기짜장, 카레, 컵밥, 캔 참치 등 간편식을 비롯해 명절음식 준비에 필요한 참기름과 식용유 등이 골고루 담겼다.

교회 관계자는 “오곡백과가 무르익는 추석이면 서로서로 온정을 나눴던 것처럼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한다. 잇따라 발생한 재난으로 몸과 마음이 고단한 이들에게 미소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변완수 논현1동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항상 우리 지역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추석을 맞이하는데 힘을 보태줘서 고맙고, 관내 주민 모두 풍성하고 건강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두루 살피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