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 1차 활동 성료

(강화=김익수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한마음 가족봉사단이 만든 딸기잼을 차상위 계층 아동 27가구에 전달하는 활동을 끝으로 1차 한마음 가족봉사단 활동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1차 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재택자원봉사 활동으로 진행됐다. 계절과일인 딸기를 활용해 딸기잼을 가정에서 제작해 어려운 이웃에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군 자원봉사센터는 “가족의 사랑, 협동심, 봉사정신 등 교육적 가치를 전달하고자 2017년부터 가족단위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는 8차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