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 청소년과 함께 환경정화활동 실시

2021-04-19     이응복 기자
평택시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 용이동 자원봉사 나눔센터는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 20명과 함께 용이동 내 청소 취약구역에 대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역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웠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에 부담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진행했으며, 마을 곳곳을 청소하며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청소년 봉사활동 참여자는 “우리의 작은 봉사로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영희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청소년과 함께하는 더 많은 활동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며, 봉사 참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장일현 용이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