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관내 유치원・초등학교에 노란색 마스크 지원

- 코로나19 감염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위해 노란색 KF94 마스크 1인당 10매 지원

2021-04-20     이응복 기자
평택시는

(평택=이응복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만1천여명에게 보건용 마스크 41만여매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매일 등교하는 유치원생과 초등학생(1~2학년)의 학교 일상의 회복을 돕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것으로 특히, 노란색 마스크를 지원해 어린이에 대한 시인성을 향상시켜 안전(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하는 목적을 더했다.

지원대상은 유치원 107개원, 초등학교 65개교, 특수학교(유・초등) 2개교 등 총 174개교로, 평택시 전체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4만1천여명이 1인당 노란색 KF94 마스크 10매를 제공받게 된다. 

정장선 시장은 “노란색 마스크 지원을 통해 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코로나19와는 거리를 두고, 등하굣길 안전은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