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그도아-에끌라두, 지파운데이션에 2억 1천만 원 상당 화장품 기부
2021-07-21 임영화 기자
(인천=임영화기자)국제개발협력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오그도아(대표 허재원)와 에끌라두(대표 윤형순)가 최근 2억 1천만 원 상당의 에메랄드 래디언스 커버쿠션 2,800개를 미혼모 및 취약계층 여성을 위해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오그도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장시간 마스크 착용 탓에 민감해진 피부로 불편함을 겪고 있을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품을 고심하다가 이번 제품을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소외계층 여성들이 건강한 피부를 갖고 당당하게 활동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사회공헌 담당자는 “코로나 확산으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준 오그도아와 에끌라두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파운데이션은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도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독거노인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