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소요동, 지난 18일 위기가구 지원 위한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 개최

2021-08-19     김해수 기자

(동두천=김해수기자) 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동두천시노인복지관, 정신건강복지센터, 로컬드림봉사회, 무한돌봄팀 등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례회의의 대상자는 신체 및 정신질환으로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의 독거노인으로 대상자의 안전한 돌봄체계망 구축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김기덕 소요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움이 필요한 가정의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고 맞춤형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