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5동 주민자치회, 추석명절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기탁

2021-09-18     임영화 기자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구(구청장 차준택) 부평5동은 지난 16일 동 주민자치회로부터 추석명절 이웃사랑을 위한 160만원 상당의 재래시장 상품권을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병선)는 매년 명절이 다가오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상품권은 매월 걷는 회비가 아닌 자체 성금을 통해 마련됐다.

김병선 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주민들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 더 배려하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수진 5동장은 “명절마다 잊지 않고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소중한 뜻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재래시장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