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30개국 300개 사이트 ‘도배’

2008-10-07     경인매일
한국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미국 주류시장에 정식 진출하는 가수 보아(22)의 현지 데뷔곡 ‘잇 유 업(Eat You Up)’이 베일을 벗는다. 이 디지털 싱글은 7일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프로모션과 마케팅 일정을 이유로 공개 시점을 21일로 연기했다.21일 미국의 i튠스, 아마존, AOL, E뮤직 마이스페이스 등 음악 사이트를 통해 오픈된다. AT&T, T모바일 등에서 휴대전화 벨소리, 통화연결음 등으로도 서비스 된다.국내에서는 22일부터 멜론, 도시락, 싸이월드 등의 음악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 일본, 태국, 중국 등 아시아 지역과 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호주, 뉴질랜드 등 유럽·오세아니아 국가로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30개국 300여개 온라인·모바일 사이트에 보아의 미국 데뷔곡이 깔리는 셈이다. ‘잇 유 업’은 미국의 프로듀서팀 블러드 샤이 & 아방트가 프로듀싱한 리버스 비트 댄스트랙이다. 다이앤 마텔, 차은택 감독이 각각 연출한 뮤직비디오도 2편 내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