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소방서,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실시

2022-01-29     임영화 기자

[인천=임영화기자]인천 부평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설 연휴 기간 대형 화재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위해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근무는 28일 오후 6시부터 다음 달 3일 오전 9시까지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선제적인 대비 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초기 대응으로 재난과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화재취약대상 예방순찰 ▲다중이용시설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 ▲의용소방대 전통시장 야간순찰 ▲코로나19 관련 시설 관리 및 대응 강화 ▲소방관서장 지휘선상 근무 및 초기 대응체계 확립 등이다.

김기영 서장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며 “선제적 대비와 적극적인 초기 대응을 통해 재난 예방 및 인명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