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 시행

하남, 공무원들 지식함양 위한 연찬회

2008-12-16     하남/ 정영석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한기선)은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 시행합의에 따라 수질오염총량계획수립에 관한 지자체 공무원들의 지식함양을 위해 강원도 오투리조트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는 한강수계 38개 지자체 및 국립환경과학원 등 관계기관에서 총 107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11일~12일 양일간에 걸쳐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의 추진방향 및 추진사례 등을 발표하였다.민·관 협력기구인 팔당호수질정책협의회 공동대표회의에서 팔당유역 등 경기도가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제 의무제 시행에 합의하여 수질오염총량제의 조기 정착을 위해 개최된 연찬회에서는, 한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계획 추진현황, 광주시 수질오염총량제 추진사례 및 이행평가서 작성방법 등에 관한 발표와 교육이 병행 실시됐다.이와 더불어,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녹색성장으로 가는 길’이란 주제로 한강유역환경청 이원식 유역관리국장의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