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척면, 예비못자리 설치

2022-04-29     정영석 기자
광주시

[광주=정영석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못자리 실패 농가를 위한 예비못자리 설치 행사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준규 면장을 비롯한 도척면 농업경영인회 등 관내 단체와 공무원들이 예비못자리 설치에 동참했다.

예비못자리 사업은 이상 기온, 병해충 피해, 자연재해 등 못자리 실패로 인해 모내기를 하지 못한 농가의 적기 이앙을 위해 못자리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도척면 유정리 302-4 일원에서 진행했다.

예비모는 5월 중순 이후 못자리 실패한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서 면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을 통해 설치된 예비못자리가 적기 이앙을 못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공급돼 도척면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