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길 前 시장직 인수위원장, 주광덕 후보 지지 선언

2022-05-17     조태인 기자

[경인매일=조태인기자] 박순길 前 시장직 인수위원장 등 주요 호남출신 인사들이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박순길 前 위원장은 "우리 남양주시는 변화의 중심에 서 있다"며 "부자도시 남양주, 경기도의 중심도시 남양주, 자족도시 남양주, 역사·문화·생태 도시로 발전해 가는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박 前 위원장은 "편향되지 않은 공정, 모든 사람을 아우를 수 있는 통합의 성품,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추진력, 중앙정부와 연계를 통한 남양주 발전 등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이 무엇인가 숙고한 결과 그 결론은 주광덕 후보였다"라며 주 후보에 대한 지지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순길 前 시장직 위원장 ▲황종기 前 평내동 호남향우회장 ▲윤병진 주하늘교회 담임목사 ▲이화진 우드&체어 대표 ▲이종열 사단법인 코리아남북교류연합회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