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복지신문, 장애인 소재 드라마 단편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작지원 나서

2022-05-23     권영창 기자
▲신성훈

[경인매일=권영창기자]‘대한장애인복지신문’이 신성훈 감독과 박영혜 신인 감독이 선보일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드라마 단편영화 ‘짜장면..고맙습니다’ 투자 및 제작지원에 나선다. 

대한장애인복지신문’ 김재수 회장은"단편영화 ‘짜장면..고맙습니다’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검토 하고 뜻깊은 의미와 좋은 취지에 응원하고자 제작지원과 투자하는데 아낌없이 지원 하겠다"며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영화는 뇌성마비 장애를 가진 남자와 중증 장애를 가진 한 여성과의 아름답고 따뜻한 사랑 이야기 배경에 실화바탕으로 제작되는 영화다. 장애인 소재로 영화화를 하게 된 배경은 박영혜 감독이 오랫동안 봉사활동 하면서 친하게 지내온 중증 장애인 여성의 결혼 소식을 SNS에 게시했다. 

이 사연을 본 신성훈 감독이 박영혜 감독에게 연락을 취해 위에 소개된 사연으로 영화를 만들고자 하는데 도움을 요청해 성사가 돼 두 감독이 합심해 뜻깊고 의미 있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게 됐다. 

김재수 회장은 ‘대한장애인복지신문’에서 앞으로 제작지원 뿐만 아니라 홍보 마케팅까지 최선을 다해 돕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번 작품이 잘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 그리고 드라마화로 어려운 장애인 소재를 무겁지 않고 기존에 쉽게 볼 수 없는 장애인 부부의 사랑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써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좋은 영화가 나오기를 고대 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