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인천보훈병원, 사랑의 헌혈증 기부받아

[인천=김정호기자]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사장 감신) 인천보훈병원(병원장 직무대행 오정우)은 지난 22일 인천시설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승열)과 육군 제2신속대응사단(사단장 표창수)으로부터 헌혈증 총 220장을 기부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인천시설공단과 제2신속대응사단은 각 100장, 120장의 헌혈증을 병원에 전달했으며, 국가유공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오정우 병원장 직무대행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을 실천해주신 기부자들께 감사하다”라며, “헌혈증은 보훈대상자와 지역주민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인천보훈병원은 인천시 미추홀구에 소재한 공공의료기관으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