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점동면, 지난 29일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 위한 '문화누리 장터' 운영

2022-06-30     유형수 기자
여주시

[여주=유형수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29일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찾아가는 문화누리 장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터는 점동면에 거주하는 노인·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발급자를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로 구매가 가능한 문화상품을 판매하여 지역 접근성을 높여, 명인의 손길로 탄생한 자연을 담을 아름다운 빛깔을 담아낸 생활한복, 스카프 등 천연염색 제품과 일상의 품격을 높이는 생활도예품 및 가죽공예품, 한지공예품 등 다양한 문화상품을 비치하여 이용자들이 직접 상품을 보고 주문하는 시간을 가져 진행했다.

김동윤 점동면장은 “문화누리카드 이용자들이 이번 장터를 적극 활용하여 문화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화누리카드는 국민 문화향유권리 보장과 소득 간 문화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공익사업으로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