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수2동 새마을부녀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2022-07-06     김학철 기자

[인천=김학철기자]인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인숙)는 지난 4일 화도진중학교 정문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하교 시간에 모인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하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대응하는 법, 신고요령 등 학교폭력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학생들에게 홍보했다.

김인숙 회장은 “최근 학교폭력은 학교 내에서 직접적으로 이루어질 뿐만 아니라 온라인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도 일어나므로, 어른들도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관내 중학교 및 놀이터 등 학생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