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2022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2022-08-01     진두석 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안성=진두석기자]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센터장 유성아)은 지난 28일 주거복지프로젝트 ‘더불어 행복한 家’ 2022년 1차(3분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청 가구 10건의 주거상황과 시급성 등을 파악하여 사업추진 순위를 정한다. 건축년도가 오래되고 정기적인 보수를 한 적이 없는 건물이 대부분이어서 노후도가 심하고 특히, 누수로 인한 보수가 시급한 상황이다. 

본 사업은 열악한 주거환경에도 제도의 사각지대에 처한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집 수리’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경기사회복지 공동모금회의 예산지원뿐 아니라 관내 자원봉사단체·기관의 자원(인력, 자재 등)을 연계하여, 지역 내 나눔 참여를 장려하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유성아 센터장은 “신청 가구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마련에 힘쓰겠다”며 “‘더불어 행복한 家’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안성시서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으로 하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