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도서관,시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독서문화프로그램 진행

이용자 맞춤형 프로그램 추진, 17일부터 온라인 접수

2022-08-09     김두호 기자
의왕시

[의왕=김두호기자]의왕시 내손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시민과 함께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 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각 연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인  ‘다시 봄, 행복한 책 읽기’는 60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책읽기와 글쓰기를 통해 노년기를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초4~6, 12명)의 사고력 신장 및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이야기가 있는 코딩’은 독서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단, 프로그램의 특성상 노트북을 소지한 학생에 한하여 수강이 가능하다.


프로그램 강좌신청은 17일 9시부터 온라인 또는 리브로피아 앱(App)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수강료는 무료(교재·재료비 수강생 부담)이다. 프로그램 세부일정은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내손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경미 도서관운영과장은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시민들이 책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지역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