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꾸러미 전달

관내 아동·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한 식품꾸러미 60개 전달

2022-08-19     권영창 기자
안산시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모연구)는 관내 아동·청소년의 결식 예방을 위한 ‘희망꾸러미’를 60가구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협의체의원들은 초·중학교, 본오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내 6개 단체에서 기관별 10명씩 추천 받은 총 60가구를 방문해 희망꾸러미를 전달했다.

‘희망꾸러미’는 경기도공동모금회로 지정기탁(본오1동 CMS후원계좌 모금액)받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결식이 우려되는 아동·청소년들에게 김, 컵라면, 참치, 밑반찬 등 가정간편식과 협의체 위원들의 연계로 후원받은 고기, 설렁탕 등으로 구성했다.

임준수·모연구 공동위원장은 “정성스레 준비된 희망꾸러미 지원으로 지역 내 청소년들이 잠시라도 식사걱정 없이 건강하게 성장하길 희망하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