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자 13만 9339명... 감소세에도 위중증은 4개월 내 최다

2022-08-24     윤성민 기자
코로나19

 

[경인매일=윤성민기자]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9339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3만9339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 수는 2258만8640명이다.

이는 전일(15만258명)과 비교해 1만919명가량 줄어든 수치이며 전주와(19만803명) 대비해서는 4만464명 가량 줄어든 수치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뚜렷한 감소세를 그리고 있으나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573명으로 전날보다 86명 증가했다. 이는 이번 유행 들어 가장 많은 규모로 4개월 만에 가장 많은 수가 집계됐다.

사망자는 63명으로 전날보다 1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2만6224명(치명률 0.12)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