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성포동 새마을부녀회,‘가을꽃 식재’

[안산=권영창기자]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숙)는 주민들에게 밝은 희망을 선사하고 아름다운 성포동 조성을 위해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1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지난달 31일 노적봉, 스타프라자 사거리 등에 메리골드, 채송화 등 가을꽃 2천본을 식재했다.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해 2022년을 ‘아름다운 성포동 조성의 해’로 정하고, 꽃내음 가득한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올해 세 번째 꽃식재를 했다.

고미숙 회장은 “성포동 주민들에게 가을꽃으로나마 작은 희망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형형색색 활짝 핀 가을꽃 물결을 보고 즐거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용남 성포동장은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꽃 식재 행사에 솔선수범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성포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