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간석4동 복합청사 4년 만에 준공

2022-09-28     임영화 기자

[인천=임영화기자]인천시 남동구는 간석4동 복합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간석4동 복합청사(벽돌말로19번길 7)는 지하 1층~지상 5층에 연면적 3,782㎡ 규모로, 1층에는 작은도서관과 공동육아시설, 실버카페로 조성했다.

이어 2층은 민원실, 3층은 운동시설과 요가 스피닝 등 GX실, 4층은 주민자치회와 강의실, 프로그램실, 동대본부, 5층은 다목적강당과 연회장으로 구성됐다.

앞서 구는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신청사 건축을 위해 2018년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올해 7월 사업을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간석4동 복합청사 신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더욱 나은 행정서비스와 다양한 문화·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