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민⦁관, ‘실거주 미전입자 주소 갖기 운동’ 나섰다

김포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지회, 김포애(愛) 시민운동 업무 협약

2022-10-07     조충민 기자

[김포=조충민기자]김포시는 6일 시청 소통실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와 인구 70만 대도시 조성을 위한 ‘ 김포애(愛) 시민운동’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은 ‘실거주 미전입 인구 찾기’를 골자로 한 자발적 범시민 캠페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 캠페인이 원활하게 활성화를 이룬다면 김포시 인구 증가율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김포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포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실거주 미전입 인구 주소 갖기 홍보 ▲실거주 미전입 인구 찾기 범시민 운동 전개 ▲중개 의뢰인 1대1 맞춤 홍보대사 역할 수행 등을 진행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에 전입을 희망하는 예비 김포시민과 함께 70만 미래도시 김포를 위한 ‘시민운동’을 민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점에서 오늘 협약은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김동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포시지회장은 “김포애(愛) 시민운동 협약식을 통해서 김포시의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