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치매안심센터,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확대

- 오는 27일까지 신청,‘올 해에도 뇌를 튼튼하게!’

2023-01-19     권영창 기자
강화군이

[강화=권영창기자] 강화군이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 확대하며, 치매안심사회를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치매예방교실과 인지강화프로그램을 올해부터 북부 인지건강센터와 남부 인지건강센터에서 받을 수 있도록 확대한다.

치매예방·인지강화교실로 치매예방을 위한 근력운동, 실버요가, 라인댄스, 독서·미술 등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오는 27일까지 가까운 인지건강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군은 치매 돌봄‧치료 기반 확충을 위해 치매관리과를 신설하고, 치매안심센터, 남부인지건강센터, 북부인지건강센터를 통해 치매예방, 조기진단, 보건‧복지 자원연계 등 체계적이고 유기적으로 치매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과 가족들이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예방 관련 사업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공동체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