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내달 2일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 재개

2023-01-26     김상일 기자

[경인매일=김상일기자]영양군이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다음달 2일부터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을 재개한다.

지난 2020년 2월부터 운영하기 시작한 영양군 야간 여권민원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여권 신청건수가 급감해 야간 여권민원실을 전예약 야간민원실로 변경 운영했다.

그러나 군은 최근 코로나19 완화로 최근 6개월 내 여권발급 신청 건수가 급속하게 늘어남에 따라 직장인과 맞벌이 부부, 학생 등 업무시간 내에 군청 여권 민원창구 방문이 어려운 군민들의 여권발급 편의를 위해 매주 목요일 8시까지 다시 야간 여권민원실을 운영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목요 야간 여권민원실 운영이 군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필요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