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월 '토요가족 시네마'운영

여주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성인 대상 상영

2010-04-14     김덕기 기자

여주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지역 내 청소년 및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토요가족 시네마’를 운영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토요가족 시네마' 는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놀토에는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여주군청소년문화의집 2층 영화감상실에서 상영된다.

'토요가족 시네마' 프로그램은 ▲호튼(5월 1일) ▲날아라 허동구(5월 8일) ▲안녕, 형아(5월 15일) ▲눈부신 날에(5월 22일) ▲마음이(5월 29일) ▲아버지의 깃발(6월 5일) ▲투게더(6월 12일) ▲벼랑위의 포뇨(6월 19일) ▲슈렉3(6월 26일)이며 52인치 선명한 화면으로 표출된다.

또한 각 회당 24명 선착순으로서,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마감 시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여주군청소년문화의집(031-887-2714)으로 문의하면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학생들의 여름방학인 7월과 8월에도 학생들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 프로그램을 구상 중”이라며 “가족의 감성을 사로잡는 잔잔하고 아름다운 테마를 중심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안을 밝혔다.

한편 여주청소년문화의집은 여주읍 천송리 신륵사관광지 정문인 세종문의 우측에 자리잡고 있으며, 주변에는 향토사료관, 여주생활도자관, 신륵사, 강변유원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