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며 ‘지구의날’ 알렸다

2011-04-24     경인매일

제41회 지구의 날을 맞은 지난 23일 오전 1000여명이 수원시 만석공원에 모여 지구의 날 행사를 가졌다.
시민들은 만석공원을 출발, 수원역을 지나 다시 만석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13㎞의 자전거 대행진과 만석공원에서 영화천, 서호천변을 따라 서호까지 걷는 걷기 대행진을 했다.이날  BMX 자전거 공연이 펼쳐졌고, 기념식 후에는 새마을금고연합회 경기지역본부에서 기증한 자전거를 다문화 가족에 전달하는 행사와 함께 지구의 날 댄스, 어린이 합창단 등의 공연도 이어졌다.<사진제공 수원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