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흡연 심각성 널리 알렸다

안성시보건소, 중앙대서 금연 캠페인 전개

2011-05-22     이응복기자

안성시보건소는 제24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이하여 흡연으로 인한 직간접 건강 폐해를 예방하고자최근 중앙대학교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1988년부터 매년 5월 31일을 세계 금연의 날로 제정하고 금연을 위해 전 세계가 캠페인을 벌이도록 하고 있으며 안성시보건소에서도 금연의 날을 홍보하고,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담배의 실체, 담배로 인한 건강문제, 간접흡연의 심각성, 여성흡연의 문제 등 흡연으로 인한 문제와 금연의 효과에 대해 캠페인을 펼쳤으며, 상담 부스를 운영하여 금연 상담도 실시하고 CO 측정을 통하여 흡연의 심각성을 체험토록했다.
또한 흡연으로 인해 발생될 수 있는 심뇌혈관질환 및 구강 보건, 정신보건 사업 등 시민건강증진을 위한 보건사업 전반에 걸친 건강부스를 함께 운영하여 큰 호흥을 얻었다.
이번 캠페인은 중앙대학교 총학생회와 연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을 실시하여 더욱 뜻있는 행사가 되었다.
안성시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