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맛을 낸 '사랑의 반찬'
인천 갈산2동 새마을부녀회, 저소득층에 전달
2006-09-07 경인매일
이번 밑반찬은 갈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관내 기업체인 GM대우로부터 지원받은 1백만원과 바자회수익금을 보태 재료를 구입, 노인 분들의 기호에 맞는 장조림, 김치, 파래무침, 새우볶음 등을 정성스럽게 마련한 것이다.
배금례 회장은 “더 많은 세대에 전달해 드리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 한다”며 “어려운 주민들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고 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인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생활이 되었으면 한다”고 대답해 이를 지켜보는 주민들의 마음을 흐뭇하게 했다
인천 / 백칠성 기자 csbe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