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 개선
2012-04-30 박주용기자
인천 서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21개소에 대해 교통안전시설 확충 등 ‘2012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공사’를 시행한다.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유치원 및 어린이집) 주변 도로(반경300m이내)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하여 교통안전시설과 주·정차 예방을 위한 도로 부속시설을 정비·보완하는 사업이다. 보호구역 내 차선도색, 교통표지판, 과속방지턱, 불법주정차 및 CCTV설치 등이 이에 포함된다.
구는 지난해까지 전체 73개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완료하였으며, 최근 늘어나고 있는 초등학교 주변의 각종 범죄를 예방한다.
인천 박주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