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 성남서 본격 운영
2012-06-11 장현상기자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이 성남에 문을 열었다.
경기도와 성남시, 경기농림진흥재단은 9일 성남 농협유통센터에서 G마크관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농협성남유통센터는 오리역. 수지역. 분당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사통팔달 지역이며 성남, 용인, 수원지역 주민들이 주로 찾는 대형 유통매장이다.
G마크 농특산물 전용관은 80㎡(24평) 규모이며, 경기도지사 인증 G마크 농특산물, 친환경농산물, 품질인증농산물 등 도내에서 생산되는 50여개 품목을 입점시켜 365일 상설 전시, 판매하게 된다.
천동현 경기도 농림수산위원회 위원장은 축사에서 “FTA 등 시장개방으로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마크 농식품 등 우수한 우리 농산물 판로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며, 우리 농산물을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수원 장현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