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단원경찰서 학교폭력 근절 사랑의 배식 ‘밥품’ 활동 실시
2013-06-23 김균식기자
안산단원경찰서(서장 신상석) 여성청소년과(과장 김석) 청소년계에서는 최근 관내 신길중학교를 찾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랑의 배식‘밥품’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활동에는 여성청소년과장 및 직원, 교내 어머니폴리스 회원 10명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하였다.
이번 사랑의 배식‘밥품’활동은 지난해 학교폭력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46%가 점심시간대인 12:00~14:00에 집중 발생하였음을 착안, 취약시간대 학교폭력 사전예방을 위한 가시효과 거양 및 학교·학생과 경찰간 친밀감 조성 및 다양한 의견 청취를 위해 이루어졌다.
배식 전, 학교장 및 교직원·교내 어머니폴리스 회원·경찰관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통해 학교폭력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상호간 역할 정립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였다.
안산 김균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