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제44회 시민아카데미 개최
2014-09-14 경인매일
광주시는 오는 18일에 시청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前 김일성 주석궁전(금수산 의사당) 부사장”을 지낸 탈북인사 강명도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북한의 현 정세와 남북관계’이라는 주제로 제44회 광주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 강명도 강사는 광주시민에게 자신이 북한의 최고위층으로 지내면서 직접 겪고 느낀 북한의 실상을 생생하게 전하고, 요동치는 북한의 현 정세를 알기 쉽게 해석해 향후 남북관계의 바람직한 방향은 어떤 것인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광주시민아카데미는 별도신청 없이 시민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청 교육체육과(☏760-4827)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 정영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