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질오염 예방을 위한 세차장 민,관 합동 지도·점검
2014-11-09 경인매일
인천 계양구는 2014년도 상·하반기 세차장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2014년 인천 AG·APG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했다.
9일 구에따르면 이번 단속는 민관이 지도·점검을 함께 실시함으로써 단속의 투명성, 효율성 확보 및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자율적 환경관리를 유도함은 물론 청렴도 향상에도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상·하반기 세차장 합동단속으로 점검 사업장 66개소 중 7개소를 적발해 개선명령 및 고발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렸다.
특히 주요 위반내용으로는 방지시설 비정상 가동 1(조업정지 10일 및 고발), 배출허용기준 초과 2(개선명령), 운영일지 미기록 4건(경고 및 과태료) 등이다.
인천 임영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