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군의관 진료 중 쓰려져 숨져, 군 수사 중

2014-12-24     경인매일

 

연천 육군 모 부대에서 군의관이 진료도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군 관계자는“00사단 의무대 군의관 조 모(31)중위가 지난 23일 오전 8시 35분 경 외진 진료기록을 작성하다가 쓰러져 연천보건의료원으로 긴급후송, 2시간 동안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으나 오전 11시 경 숨졌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천 김수홍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