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여성기업인협의회와 안양군포의왕벤쳐기업협회가 10일 오전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법무타운 조성 및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지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기자회견에서 기업인 단체는 법무타운 조성에 따른 도시개발사업이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의왕시에 12조원의 투자유발로 직접고용과 일자리 창출 ▶인덕원~서동탄간 복선전철 사업 촉진 ▶서울구치소 이전자리에 의료·금융클러스터를 통해 청년실업 해소 등 법무타운 조성으로 시 발전의 기회로 삼아 의왕 개발을 20년 앞당겨 자녀들이 풍요로운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조속히 사업을 추진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벤쳐협회 및 여성기업인이 의왕시 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며 지지를 선언한다고 전했다. 의왕 권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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