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오2동(동장 이규석)은 지난 4일 반월농협(본오지점), 안산시 생활체육 스포츠마사지연합회, 소문난 연세통증 전문클리닉과 한양 경로당 간의 1사1경로당 자매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는 2015년 두번째 자매결연 협약식으로 한양 경로당 회장 및 경로당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한진 반월농협 조합장은 “지역사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을 약속했고, 안산시 생활체육 스포츠마사지연합회와 소문난 연세통증 전문클리닉 윤창석 대표는 “어르신들에게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지원을 할 것”을 약속했다. 안병선 한양경로당 회장은 “본오2동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흔쾌히 1사 1경로당 후원을 약속해 주신 반월농협(본오지점) 이한진 조합장과 안산시 생활체육 스포츠마사지연합회, 소문난 연세통증 전문클리닉 윤창석 대표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규석 본오2동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후원업체를 적극 발굴하고, 노인 복지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관내 어르신들을 보살피는 민·관 협력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본오2동은 후원을 희망하는 기업 및 단체를 수시로 모집하고 결연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안산 윤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