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책의수도 인천”, 지역사회를 품다
“세계 책의수도 인천”, 지역사회를 품다
  • 김정호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8.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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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안내
화도진도서관(관장 윤명호)은 “2015 세계 책의수도 인천”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올해 하반기에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설계해 운영한다. 9월7일부터 11월30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을 대상으로 한 「그림책 속 상상작업실」 외 3개 프로그램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동화구연지도자대비과정」 외 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특히 정보?문화취약계층 지원에 중점을 두어 「상상 책 공방」을 비롯한 5개 프로그램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정보.문화취약계층에 지원되는 프로그램인 「책 읽는 놀이터」는 책을 읽고 토론과 체험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신나는 NIE 원정대」는 신문을 교재로 활용해 학습자의 통합적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상상 책 공방」과 「책놀이 종이접기」는 동화책을 읽고 작품속 내용을 소재로 공작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활동이며 「이야기가 있는 음악교실」은 아동들의 정서안정과 감성발달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2015 세계 책의수도 인천”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해 인천시민 모두가 참여하는 책의 수도 인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되었다. 강영숙 열람봉사과장은 “앞으로도 정보?문화취약계층을 위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시민들의 독서문화 증진에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도진도서관 홈페이지(http://www.ihl.kr)를 참조하거나 열람봉사과(☎ 760-4121~3)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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