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피동 자율방범대(대장 김종근)는 지난 8월 22일 풍천장어에서 월피동 지역 경로당 10개소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음식을 대접했다. 이날 15명의 자율방범대원과 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초복 때 4개의 경로당(상양대, 하양대, 성모, 2단지)의 음식 대접을 이어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종근 월피동 자율방범대장은 “올해로 3회째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월대보름 척사대회 수익금과 풍천장어(대표 김덕삼, 현 주민자치위원)의 후원으로 재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매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봉사대원들을 격려하면서 김민 월피동장은 “월피동 단체별로 특색에 맞게 자발적으로 재원을 마련해 후원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단체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안산 윤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