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광주시, 추석을 앞두고 이웃돕기 행렬 이어져
  • 정영석 기자 kmaeil86@naver.com
  • 승인 2015.09.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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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서는 민족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나눔행렬이 이어지고 있어 주변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지난 17일 초월읍 소재 (주)세용기전(대표 안승용)에서는 조억동 광주시장을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수배전반, 금속박스 생산 전문업체인 세용기전은 2014년 광주시민장학회 장학금 400만원, 2015년 라면 300박스(600만원 상당) 기탁 등 어려웃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같은 날 물티슈, 네프킨 등 위생용품 생산 전문 업체 베스크린(대표 김병진)에서 백미 10kg, 50포(120만원상당), 곡물도정 및 미곡납품 업체 바로농산(대표 이원기)에서 백미 10kg, 100포(230만원상당), 곤지암 소재 역무자동화 장비 생산업체 국제시스템(대표 허영호)에서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또한 22일 광주시청 소속 청원경찰 손종해 대장 등 49명은 불우이웃돕기에 뜻을 모아 성금 250만원을 기탁했다.조억동 광주시장은 “지역 복지문화 발전을 위하여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탁하신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 정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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