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청장 강범석)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2일(목)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3회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주 곤충박물관에서 애벌레 만져보기 등 곤충의 생태체험, 버섯농원에서 버섯 종균을 심기체험 및 버섯이 자라는 과정관찰, 와플만들기 체험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직접보고 관찰할 수 있어서 아동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높일 수 있었고, 양육자와 함께 아동이 활동에 참여하면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됐다.
양육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은 지난 10월 17일 1회차 강화 고구마캐기 및 유적지탐방을 시작으로 하여 다음달 12월 10일까지 총6회기에 걸쳐 다양한 내용의 프로그램으로 운영이 된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여 상호작용을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는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천 조성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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