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도박, 횡령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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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상선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5.11.25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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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의원들 자진사퇴 촉구 1인 시위

광명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고완철, 조흥식/ 이하 ‘광명경실련’)은11월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도박, 횡령으로 검찰에 송치된 현직 광명시의원 6인에 대해 시민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미칠 행정사무감사와 2016년 본예산 등 중요한 심의를 할 자격이 없으므로 자진사퇴하라!”는 입장을 표명하였다.
 

또한 광명경실련은 11월20일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서 징역 10월의 구형을 받은 김익찬 광명시의원도 지방의원의 공신력과 도덕성을 현저히 떨어뜨렸다고 본다. 광명경실련은 성관련 범죄의 엄중성과 성평등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는 현시점에서 성추행 혐의로 검찰 구형을 받은 김익찬 시의원은 마땅히 자진사퇴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에 광명경실련은 광명시의회 정례회 기간(11월20일~12월16일) 동안 광명시민들이 출근하는 철산역 2번 출구 앞에서 성추행, 도박, 횡령 관련 광명시의원들 자진사퇴 촉구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광명시민단체협의회(7개 시민단체)에서도 광명경실련과 뜻을 함께 하기로 결의하였고, 이번 김익찬 시의원에 대한 자진사퇴 촉구 기자회견을 11월26일(목) 오전11시30분 광명시의회 앞에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하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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