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가공식품 수제건강 쨈 교실이 지난11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연천군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관내 여성농업인들을 실시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5회에 걸쳐 열리고 있는 이번 교육은 어려운 농산물판로를 쨈과 청을 생산, 소득을 올리고 있는 농가들에게 건강식재료를 사용, 나만의 특별한 수제 건강 쨈을 손쉽게 가공할 수 있는 방법과 재료의 손질, 살균, 저장, 포장법등 창업을 위한 기술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내용은 인삼 사과 청을 비롯한 레몬 블루베리 청, 딸기 쨈, 포도 쨈, 사과 쨈, 인삼 밀크 쨈 등의 가공교육을 통해 청정연천군의 대표 가공 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연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개발과 이원희 생활자원 팀장은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가공 상품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며“품목별 집중 강좌로 농산물의 판로와 연계한 다양한 가공교육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천=김수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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