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가을철 산불조심기간(11.1∼12.15)이 종료됨에 따라 이에 맞춰 그동안 산불예방 및 산불발생시 초동진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해왔던 산불전문진화대(22명)의 해단식을 지난 15일 가졌다고 밝혔다.
이 기간중 산불전문진화대의 주요 활동을 살펴보면 주 1회이상의 산불진화훈련과 경기도 지상진화 경진대회 참가, 숲가꾸기 작업체험(비료,가지치기등), 베롱나무 볏짚감아주기, 가로수목 맹아작업, 소각금지 홍보물 정비(비닐안내판 200, 현수막 40), 기타 산불취약지 순찰근무 등 산불예방 및 산림사업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불진화차량 및 진화장비 관리는 물론 비상연락망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면서 추후 산불발생에 적극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포=하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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