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김진선)는 15일 남양주 조안면 소재 실학박물관에서 '찾아가는 현장회의'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현장회의는 기존의 회의형식에서 벗어나 지역 청렴선현유적지 탐방을 통해 선현의 청렴정신을 계승하고, 반부패 경쟁력 강화와 청렴의식 제고를 위해 실시되었다.
다산선생의 묘소참배와 다산생가 탐방에 이어 간부회의에서는 청렴문화정착과 분위기 조성을 위한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주요 업무 계획과 당면 현안에 대한 보고회가 실시되었다.
김진선 소방서장은 “이번 찾아가는 현장회의는 모든 간부 소방공무원들이 부패행위 척결을 위해 한자리에 모이는 소통의 장”이라며, “2016년에도 시민을 위한 청렴한 소방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양주=오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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