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융성이 제2의 안양부흥의 힘
중소기업 융성이 제2의 안양부흥의 힘
  • 김상일 기자 webmaster@kmaeil.com
  • 승인 2016.01.25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년도 중소기업지원시책 합동설명회가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양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고 안양시가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양시를 비롯해 경기도 산하 5개 기관(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과학진흥원, 경기FTA활용지원센터)과 경기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신보, 기술보증기금 등 11개 기관 관계자들이 출석해 중소기업에 대한 금년도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상담도 실시한다.

특히 정책자금과 보증서 관련 상담은 경영자금을 필요로 하는 중소기업에게는 큰 관심사항이 아닐 수 없다.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에게는 각 해당기관의 지원시책을 상세히 소개한 유인물이 배부된다. 참석하지 못한 기업인들은 비즈인포 홈페이지(www.bizinfo.go.kr)를 통해 설명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안양시에서는 준비한 PT자료를 통해 첨단창조산업육성을 위한 창조경제융합센터 4대 전략, 11개 사업과 자금지원, 경제운영, 근로자 힐링 등 3개 분야 맞춤형 기업지원시책 그리고 신기술·신제품 개발활동, 창업성장 및 경영역량 강화 지원, 산학관 협력 융합 네트워크 지원 등을 밝힌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기업이 융성할 때 제2의 안양부흥이 힘을 얻을 것이라며,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이 시를 포함해 각 기관들의 지원시책을 습득, 앞으로 기업을 경영해나가는데 유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운전기술개발 610억원, 시설자금 290억원, 특별시책 1백억원 등 올해 1천억원의 중소기업육성자금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안양=김상일 기자

김상일 기자
김상일 기자 다른기사 보기
webmaster@kmaeil.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